▲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홍보물 배포(구미역)
대구지방환경청은 1월 17일 오후 대구 동성로(중앙로역)에서 미세먼지 고농도시기(`22.12~`23.3)를 맞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계절관리제* 정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
▲ 캠페인 현장 사진(중앙로역) ▲ 캠페인 현장 사진(영남대역)
아울러, 본 캠페인은 대구·경북(2호선 영남대역) 및 경북 서부(구미역) 환경기술인 협회와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실시되었다.
올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제는 ‘함께 지키는 푸른하늘!'이며,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선제적 대응 조치를 통하여 이행 활동 효과 제고, △부문별(산업·수송·생활 등) 감축·관리 활동 강화, △미세먼지 저감 활동 및 정책 홍보강화 이다.
○ (산업·발전) △실시간 이동측정차량을 통한 오염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 △행정·공공기관 실내온도 17℃ 제한, 난방기 순차 운휴 등
○ (수송·항만) △대구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등
○ (농업·생활) △농촌 불법소각 점검, △도로재비산먼지 관리 실태 조사 등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예·경보 제도 안내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저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 홍보도 강화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함께 참여하여 푸른 하늘을 함께 만들기 위해 실천 가능한 저감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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