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등 관련시설의 자발적인 감축 노력 당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3.1.7(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구경북 전역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9년 12월 발령된 이후 2년여만에 처음 발령된 것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공사장, 소각시설 및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맘카페 및 산업단지 릴레이 간담회 등 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소재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배출오염원에 대한 다양한 감시체계로 이동측정차량(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및 드론 등 첨단장비도 투입·활용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