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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 호응도 높아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유니온파크 선진지 견학으로 공감대 형성 나서
등록날짜 [ 2022년12월30일 15시49분 ] | 최종수정 [ 2022년12월30일 15시50분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 등 6개 단체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유니온파크(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추진해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대부분의 리더들은 ‘폐기물처리시설은 곧 혐오시설일 것’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는 것이 주된 의견이었다.

 

한 단체의 대표는 “순천의 미래를 고민하는 순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현재를 냉철히 보고,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어떤 정책이 순천시를 위한 것이 될지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때로는 백 권의 책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선진지 견학에 꼭 참여하길 바라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냄새와 환경물질에 대한 고도화된 기술력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시는 지난 10월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입지선정계획결정·공고를 하며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에 시설의 지하화, 지상의 문화·스포츠 융복합 편익시설, 랜드마크, 자원순환 에너지의 활용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많은 지역 리더들이 그 필요성과 비전에 공감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내년 1월 중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에 속도감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공무원과 종교계 지도자, 언론인, 지역주민 등의 현장 견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선진지 견학 등 현장에서 소통하며 기피 시설이었던 폐기물처리시설을 시민이 선호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대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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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한 기자, 메일: pisspi@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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