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도 건의사항 및 개선의견 수렴 사진
◇ 공동체별 우수사례 공유, 담당자 표창, 경영진과 실무진이 함께하는 제도개선 및 의견수렴 등 소통의 장 마련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동절기 화학사고 제로를 위해 12월 14일 경북 경주에서 “대구․경북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화학안전공동체, 시상식(위 사진)및 워크숍 후 단체촬영
이번 워크숍은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화학안전강조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23개 화학안전공동체 60개사,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학사고 대비․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대구․경북지역 화학안전공동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도 화학사고 없는 대구․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화학안전 유공자 표창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학사고 예방 업무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2년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성과 및 `23년 운영 계획 발표,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1부 행사를 구성하였고, 2부에서는 화학사고 발생시 사례별 대응방안 적용 사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기준에 대한 교육과 제도 건의 사항 및 개선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처음으로 경영진과 실무진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제도개선 관련 토론 시간에 중점을 두어 화학안전에 대한 경영진과의 시각 차이를 좁히고 좀 더 폭넓은 시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대구청에서 구성․운영중인 화학안전공동체는 올해 대구 구지지역 1개 공동체(9개사)가 추가되면서 대구․경북지역에 총 23개 공동체, 24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산업계와 정부, 일반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화학사고 제로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안전공동체
☞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주관사가 되어 주변 중소․영세기업에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방제장비․인력 등을 공유․지원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화학사고를 조기 수습하기 위한 동일 산업단지(또는 블록) 내 자발적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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