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 확인(대구 달성군 대구주행시험장)
► 공공기관 선제적 대응 및 부문별 감축·관리 이행활동을 통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 계절관리제 기간(`22.12 ~ `23.3)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운행제한’ 등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대구·경북 시민들의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약속하기 위하여 ‘4차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12월 8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 완료 현장을 방문하였다.
최근 3년(`19~`21) 계절관리제 기간 대비 대구·경북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도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계절관리제 또한,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은 환경부 기조에 맞춰 수립되었으며, 공공기관 선제적 대응, 부문별 관리 강화, 소통·홍보 강화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공공기관의 선제적 대응을 조치 및 실시함으로써 이행 활동 효과를 제고하였다.
10월부터 공공기관 자발적 협약 사업장 감축 활동을 우선 실시하고, 첨단감시장비(드론·이동측정차량)를 활용하여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산업단지 합동감시를 실시하였다.
둘째,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부문별 감축·관리를 강화한다.
(산업·발전)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통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 △행정·공공기관 실내온도 17℃ 제한, 난방기 순차 운휴 등
(수송·항만) △대구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등
(농업·생활) △농촌 불법소각 점검, △도로재비산먼지 관리 실태 조사 등
셋째, 국민들이 계절관리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홍보를 강화한다.
4차 계절관리제 추진 활동 및 정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유관·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라디오·보도자료·SNS 등 생활 주변에서 접근하기 용이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이번 4차 계절관리제는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저감활동(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저공해조치, 불법소각 발견 즉시 신고 등)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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