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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 대구시 ․ 경상북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특별홍보·계도 추진
- 온․오프라인 홍보 등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 도모 -
등록날짜 [ 2022년11월24일 22시34분 ] |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22시44분 ]

 

▲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포스터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특별홍보·계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시행에 따라, 종합소매업에서의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등이 일회용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된다.
※ (주요 내용)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금지), 비닐봉투(종합소매업 등, 유상판매→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체육시설, 사용금지), 우산비닐(대규모 점포, 사용금지)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는 11월 24일부터 시행하되, 1년 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대구환경청은 대구시, 경상북도와 함께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규제대상 밀집 지역의 매장 등을 방문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 내용을 안내하는 등 계도 중심의 특별 홍보를 추진한다.
 

지자체 지역행사와 연계한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SNS 기자단을 활용한 홍보 컨텐츠 제작‧배포, 라디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진행하고, 캠퍼스 에코리더*를 통해 대학교 내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각계각층에 전파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매년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을 ‘캠퍼스 에코리더’로 위촉하여 1년간 캠퍼스 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활동을 벌이는 대학생 캠페인 지원사업

 

대구시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슈퍼 등을 방문하여 1회용품 규제홍보물을 배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신문광고, SNS 등 다양한 매체와 지역 행사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지역상인회 등의 협조를 통해 현장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이 많겠지만, 환경보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라면서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한 현장계도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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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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