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절도 예방 사진
나주경찰서 금성지구대(대장 김진희)는 연말까지 절도 예방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활동은 올해 3분기 동안 금성지구대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범죄가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한 점에 주목해 최근 3년 절도범죄 분석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시행됐다.
특히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차량털이와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게시판과 자전거 보관소에 절도 예방 안전수칙을 부착하고 마을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절도 다발지역을 순찰노선에 포함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성지구대에서는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절도범죄 예방 주민홍보와 순찰 강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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