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전남 가뭄속 물부족 심각
등록날짜 [ 2022년11월16일 10시03분 ] |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10시15분 ]


 

광주 전남에 가뭄이 계속되어 생활용수 공급도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복댐의 저수량이 2590톤에 그처 저수율이 32%에 그치고 있다.

 

또한 주암땜도 저수율이 31%에 불과해 앞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생활용수 공급도 어려울것으로 예측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광주·전남 지역 물 기근 현상은 여름철에 유독 마른장마가 계속된 데다, 마른태풍까지 덮치면서 심각해지고 있다. 올여름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많이 내렸고, 영남지방은 두 차례 큰 태풍이 지나가면서 갈증이 해소됐지만 광주와 전남은 기상 이벤트의 영향권 밖에 놓여 비 구경을 하기가 힘들었다.

 

특히 전남 섬 지역의 가뭄은 더욱 심각하다. 완도를 중심으로 금일도, 소안도, 노화도 등 부속섬에선 수원지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 당국이 제한급수(2일 급수 후 4~6일 단수) 중이다.

 

완도군은 매일 수백 톤씩 수원지에 물을 채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 식수원인 수원지에 운반 급수로 가져온 물을 채우고 있지만, 밑바닥만 휑하니 보일 뿐 부어도 부어도 표시가 나질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중곤 기자, 메일: kjg1224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구, ‘드론 지도자’로 제2의 삶 다진다 (2022-11-16 16:36:44)
남구, ‘동네서점-도서관 협업’ 책방 살리기 (2022-11-15 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