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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인파 예상하고도 경찰은 137명만 배치
등록날짜 [ 2022년10월31일 13시28분 ] |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3시48분 ]


 

 

사고가 나기전 초저녁부터 명백한 위험 신호가 있었는데도, 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앗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사고위험이 있는데더 경찰은 보이지도 않고. 군중은 계속 많아지고 있었다.

 

인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만난 사람은는“사고가 나고 30분 뒤에야 경찰관 4명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전날 사고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근처에 있었던 한 상인도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 들어찬 지 오래됐는데도, 현장을 통제하는 경찰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경찰서는 29일부터 3일간 총 200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시민 안전과 질서 유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운집한 인파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도로 통제 등의 조치는 하지도 않았다.

 

경찰은 사고 당일 구체적 활동 내역에 함구하고 있고 “안전 활동을 수행했다”고만 설명하고있다. 사고 발생 당시 경찰 배치 여부에도 “확인 중”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앞서 용산서 발표와 달리 전날 현장 부근에 있던 경찰관은 137명이 전부였다. 서울경찰청에서 파견한 형사, 교통, 관광경찰대 55명을 합한 수치이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핼러윈 축제에, 그것도 최소 1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도 너무 안이하게 판단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도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9일 이태원역 승ㆍ하차 인원은 13만13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5만9,609명) 대비 218% 늘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핼러윈데이에 30% 이상 증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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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곤 기자, 메일: kjg1224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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