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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해풍·조류 배설물·노후화…독도 태양광 시설 개선 시급”
등록날짜 [ 2022년10월25일 23시07분 ] |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23시10분 ]

 

▲ 독도 태양광 현장 사진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5일 해풍과 조류 배설물, 설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전력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독도 태양광 설비를 조속히 복구·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도 태양광 발전 설비는 2009년 전기공사협회 등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적으로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30억 원의 성금을 모아 설치했다. 설치된 태양광 설비의 용량은 42.6kW로 독도 전력사용량의 20~30%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그런데 해풍 때문에 설비가 부식되고 괭이갈매기의 배설물로 인해 태양광 패널이 손상되면서, 2021년 초부터 태양광 발전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고장이 난 태양광 패널은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유류 저장 탱크 지붕으로만 쓰이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독도 경비대의 지속적인 경계와 독도 주민의 안정적 거주를 보장하려면 다양한 종류의 에너지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해상에 위치하고 새들이 많이 서식하는 독도의 특성을 감안하여, 방염‧방오 기능을 갖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도록 정부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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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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