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 진(30이 먼저 입대하고 멤버가 순서에 따라 군에 입대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소속사가 발표했다.. 병역특례를 놓고 국회 논의와 정부 부처끼리의 조율이 필요하고 했는데 멤버들이 먼저 결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입대전 진은 솔로 활동을 할예정이라고 말하고 입대 직전까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대중음악에 끼친 영향력이 상당해 BTS에 병역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으며 법 개정 필요성도 대두됐지만 국회 에서는 지지부진했고, 여러 기관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대체로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던 진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에서 우리에게 일단 잡혀 있는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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