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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간성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 ‘육군3사관학교’,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 열려
-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생도가족 및 친지 등 함께하며 의미 되새겨 -
등록날짜 [ 2022년10월15일 10시44분 ] | 최종수정 [ 2022년10월15일 10시52분 ]

 

▲ 10월 14일 진행된 육군3사관학교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간 국민의례를 실시하고 있다

 

- 29기(30주년), 37기(20주년), 47기(10주년) 임관 기념행사 병행 -

 

지난 10월 14일,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가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 10월 14일 진행된 육군3사관학교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간 사관생도들이 일사분란한 모습으로 분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방행사로 전환하여 시행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교 內 충성연병장에서 사관생도를 비롯한 생도가족 및 친지, 출신 동문 등 약 1,30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창설기념의 의미를 되새겼다.
 

 

▲ 10월 14일 진행된 육군3사관학교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사관생도들이 분열 간 내빈들을 향해 절도있는 모습으로 예의를 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화대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사관생도 명예제언 ▲학교장 기념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사관생도들은 행사의 백미(白眉)라고 표현되는 분열 간 절도있고 일사분란한 모습을 선보여 참석한 생도가족 및 내빈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힘찬 박수를 받았다.
 

방성대 학교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54년간 국가안보와 국익수호를 위해 장교를 양성해 오면서 도약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라며, “창설과 발전의 반세기를 반추하면서 앞으로도 군의 미래 주역이 될 생도들이 정예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 노력을 결집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날은 창설 기념행사와 더불어 29기 졸업생들의 임관 30주년과 37기 임관 20주년, 47기 임관 10주년을 자축하는 임관 기념행사를 함께 병행하였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동문들은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장교들을 기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수별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47기 동문들은 10여년 전 임관하는 순간의 마음가짐을 다지며 땅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통해 그 당시의 감정을 상기하고 추억을 동기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대학교육과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동시에 실시하는 세계 유일의 ‘편입학 사관학교’로써 국가안보가 위태롭던 1968년 정예 초급장교 양성을 목표로 개교한 이래, 지난 54년간 약 15만명이 넘는 장교를 양성해 온 명문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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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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