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이재용 총장, 박상하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따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교육을 통한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 이재용 총장과 박상하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박상하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 지원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조합원을 위한 미래자동차 기술교육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미래형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약속하고 기타 필요한 사항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는 지난 7월 대구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25명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교육 기관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과 전문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6일 자정에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6.31대 1로 대구지역 전문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수험생들로부터 진로 및 진학,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수시모집 1차 면접은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동안 학과별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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