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국회의원

- 김승수 의원“지역언론의 상생과 발전 위해 더욱 힘쓸 것”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은 29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언론클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언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지역언론클럽은 지역언론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애써온 정치계 및 학계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김승수 의원은 지난 7월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삭감된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료 지원 예산의 원상회복을 강력하게 촉구하였고, 이후 지역신문 구독료 4억원을 다시 증액시키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 이철우 경북지사, 이시종 전 충북지사 등 지방 4대협의체 관계자,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 대학원 명예교수 등 각계각층에서 지역언론 진흥에 힘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수 의원은“지역언론은 지역정보의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의제설정, 공론의장을 만드는 등 단순 구독자 수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다양한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지역 언론을 살리는 것이야 말로, 지방소멸을 억제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