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엠블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2년 대기 분야 굴뚝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기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환경관리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기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 한해 검사기관 인정이 계속 유지된다.
준비사항, 채취장치 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정 등 8개 분야의 검사능력을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만족’, 80점 미만이면 ‘불만족’으로 판정한다.
평가 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9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적합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위상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측정분석 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울산지역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도관리 현장평가(국립환경과학원 주관)에서도 ‘적합’ 평가를 받는 등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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