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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9명 검거
- 필로폰 330그램, 야바 2,200정, 현금 3,500만원 압수 -
등록날짜 [ 2022년09월02일 19시28분 ] | 최종수정 [ 2022년09월02일 19시30분 ]

 

▲ 대구경찰청 전경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에서는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 4명 및 이들이 판 마약을 투약한 5명 등 총 9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 태국인으로 경찰은 A씨 등 4명을 구속하였다.

 

A씨는 경남 김해에 있는 원룸에 높이 70cm, 폭 50cm 크기의 금고를 마련 후,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류를 보관하면서 대구 일대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필로폰 330g, 야바 2,200정, 현금 3,500만원을 압수하였으며, 압수된 필로폰은 약 1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외국인 마약사범 검거 인원이 2018년 596명에서 2021년 1,606명으로 약 3배 증가하는 등 경찰은 외국인 마약 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에서는 외국인 밀집 지역 내의 외국인 전용 클럽과 유흥·숙박 업소에서 은밀히 이루어지는 마약류 유통·투약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신고 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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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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