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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포항제철소 미세먼지 등 오염원 관리·개선
- 민·관 소통·협력 및 자율규제를 통한 오염원 관리 중점 추진 -
등록날짜 [ 2022년08월31일 22시22분 ] | 최종수정 [ 2022년08월31일 22시26분 ]

 

▲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왼쪽 세 번째)이 포스코의 현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8월 3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 회의실에서『(주)포스코 포항제철소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통합허가 사항에 대한 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해 지자체, 전문가, 사업자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환경오염 통합관리의 선도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 대구지방환경청과 포스코 관계자들이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기존의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10개 개별 인·허가를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해 1개 허가로 통합하여 환경오염 배출을 최소화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다.

 

환경부에서는 포스코에 대한 통합허가 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강화된 배출기준을 설정하였고, 이에 따라 원료 야적장 밀폐화, 고로․코크스로의 비산배출기준 강화, 방지시설 개선(탈질시설 설치 등) 등의 허가조건을 부여하여 환경투자를 유도함으로써 ‘23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약 22% 저감을 목표로 허가하였다.

 

환경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포스코의 통합허가 허가조건 이행에 대한 확인과 추진을 독려하고 포스코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장 자율이행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통합환경 허가 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허가조건 이행과 취약점 도출·진단을 위해 공인컨설팅업체에 의뢰하여 자가진단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단일 배출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포항제철소의 오염원을 통합 관리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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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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