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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통신업 1~7월 매출 전년比 8.3% 증가
등록날짜 [ 2022년08월30일 09시31분 ] |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0시24분 ]

 

차이나텔레콤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린 '2022 세계 5G 대회' 준비를 위해 전날 미리 전시관 부스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통신업계 매출이 올들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통신업의 올 1~7월 매출은 9442억 위안( 1839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특히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흥 비즈니스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의 신흥 비즈니스 매출 합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 급증한 총 1843억 위안(358979억원)을 기록했다.

1~7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IoT 분야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1.7%, 60.3%, 25.9% 확장됐다.

5G 기지국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중국에 설치된 5G 기지국 수는 197만 개에 이르렀다.

[경제동향] , 태양광 산업 불공정 행위 단속 예고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2022-08-28 10:48:30

지난 5 21일 한 태양광 회사에서 직원이 태양광 패널 외관 검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 시장관리감독총국, 국가에너지국 등 3개 부처가 최근 태양광 산업 관련 합동 통지문을 통해 불공정 행위 단속을 예고했다.

중국 정부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하면서 태양광 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산업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비약적인 발전 이면에 매점매석·시장 분열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특히 원자재 가격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유색금속공업협회 책임자는 지난해부터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 생산 업체가 포함된 업스트림에서수요·공급 문제가 발생해 원자재인 다결정 실리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당 통지문은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기업 및 기관이 다결정 실리콘 및 배터리 등 원자재를 합리적으로 비축하도록 독려하고 매점매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각 지역의 시장 관리·감독 부서에 ▷부서 간 공동 법 집행 ▷태양광 산업 내 가격 담합, 시장 독점, 위조품 생산 등을 철저히 단속할 것을 요구했다.

그 밖에 통지는 산업 배치를 최적화하고 태양광 산업 발전을 과학적으로 계획 및 관리하며, 적극적이고 질서정연하게 전국의 태양광 시장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사슬 각 부문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파악해 업·다운스트림 확장 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동종 업계 간 출혈 경쟁 및 시장 독점을 방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태양광 발전 사업 진행 시 발전소 등 개발 자원에 대한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관련 산업 투자 및 현지 제품 구매 강제 행위를 금지한다고 명시했다.

통지는 폐기되는 태양광 패널 회수 문제도 지적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태양광 부품 회수 규모가 작고 재활용 기술 수준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통지는 태양광 산업사슬의 전체 생명 주기 관리 및 탄소 이력 계산을 비롯해 태양광 폐부품 회수 기술 및 표준화·산업화 관련 연구의 가속화를 주문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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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섭 기자, 메일: danaya@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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