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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거는 탁현민... 뒤틀린 심보가 짠해”
- 청와대 개방은 구중궁궐 ‘제왕적 대통령’ 끝장내겠다는 윤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
등록날짜 [ 2022년08월24일 22시55분 ] | 최종수정 [ 2022년08월25일 18시45분 ]

 

▲ 김병욱 의원(사진제공,의원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촬영한 패션지 <보그 코리아>의 한복 화보에 대해 “국가의 품격이 떨어졌다”라고 비판한 가운데, 김병욱 국회의원이 “뒤틀린 심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24일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본인의 SNS를 통해 “‘창경궁 격하’ 운운하며 사진 하나 붙잡고 딴지를 거는 탁현민 전 비서관의 뒤틀린 심보가 외려 짠하다”, “청와대 개방 마저 친일 프레임 비스무리하게 씌우려나 본데, 지겹다”라며 탁 전 비서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탁 전 비서관에게 청와대는 ‘문재인 왕조’ 시절 누비던 왕궁이냐”며, “청와대가 왕 같은 대통령과 탁 전 비서관 같은 고매한(?) 신하들이 머물 때는 고품격이고, 수많은 국민과 때로 모델마저 헤집고 다니는 지금은 초 저급이란 말인가”라며 반문했다.

 

아울러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포함해 역대 대통령들이 지키지 않은 약속이 청와대 개방이다. ‘불통’과 ‘밀실 정치’의 폐단을 단칼에 쳐낸 것이 청와대 개방”이라며 “청와대 개방은 구중궁궐의 ‘제왕적 대통령’을 끝장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이자 불가역적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윈스턴 처칠 영국 전 총리의 출생지인 ‘블레넘 궁전’에서도 디올(Dior) 컬렉션이 열렸다”라며, 프랑스 파리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열린 샤넬(Chanel) 패션쇼 등 왕궁에서 패션쇼를 열거나 화보 촬영을 했던 사례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금단의 성역’이 아니다”라며 “화보 컨셉이 아쉬웠을 수는 있어도, 패션화보 촬영 좀 했다고 ‘품격’ 운운하는 건 좀스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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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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