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7일장흥군 회진항내 계류되어 있던 H호(1.36톤, 회진선적, 연안자망)가 전복 신고접수, 현장으로 구조대 자체 양성요원 경찰관을 급파 수중잠수를 통한 정밀수색작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은 순찰차 급파, 육상으로 신고접수 1분만에 현장에 도착, 경찰관 수중잠수를 통한 선내 정밀수색 결과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연료밸브 봉쇄 후 크레인 이용 인양 작업과 배수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6일 저녁 20시경에는 청산도에서 고열․구토 환자(남, 소아)발생해 연안구조정 급파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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