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로 예정되 있는 광전 전기지부『`22년 임·단협 쟁취 결의대회』관련, 나주경찰서가 집회 주변에 대한 교통통제에 따른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광전 전기지부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합원 약 7,0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오전 12시부터 빛가람동 한전본사 남측광장 앞 사거리부터 유림식자재마트 사거리 방면 인도 및 양방향 4개 차로 및 왕성교회 사거리 방향 하행 2개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개최 시간이 점심시간부터 초등학교·어린이집 하교시간까지 겹쳐 빛가람동 일대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운행해야 하면 해당 시간대에는 정체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CGV 사거리에서 왕성교회 사거리로 이어지는 한빛로를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하며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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