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평 2리 마을주민 건의사항 청취하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복규) 이서면(면장 허선심)은 26일까지 각 마을과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지난 7월 8일 이서면장으로 취임한 허선심 면장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본격적인 마을 방문에 나섰다.
▲ 인계 2리 마을 주민대표인 김득환 이장께 화분을 전달하는 모습
이번 방문은 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에 걸쳐 관내 15개 마을 16곳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취임에 따른 인사를 드리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쉬고 계시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냉방장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허선심 면장은 신임면장으로서 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면장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마을주민 대표인 마을이장님께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쓴 화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이서면 안심마을에 면 최고령자인 허병오(97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화분과 케익을 전달하고 면담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 안심마을 허병오 어르신께 화분과 케익전달하는 모습
허선심 이서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임사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현장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향후 면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심 이서면장은 “ 마을을 돌면서 들었던 각종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면정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