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엠블럼
울산시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민간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망재해 발생율이 높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견실 시공을 위해 마련하였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지역건축센터 소속 건축사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중구 장현동 단독주택 신축현장, 울주군 삼동면 근린생활시설 신축현장 등 소규모 건축공사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설공사·안전시설물 적정설치 여부 ▲콘크리트공사, 철구조물공사 등 적정시공 여부 ▲굴착·성토·절토, 인접구조물 등 적정시공 여부 ▲감리원의 공사감독 및 감리일지 작성 등 적정여부 ▲공사장 주변 민원에 대한 적정 대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공사를 중지토록 하는 등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소규모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