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제공인력인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지사장 장서훈)는 22일(금) 상무시민공원 금요시장 내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요양보호사가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 활동 및 인지 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며 단순 가사도우미가 아님을 설명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장에서 만난 수급자의 가족 김모(치평동 주민, 62세)씨는, 평소에도 요양보호사의 인격을 존중하는 의미로 “요양보호사님”이란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며 바람직한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요양보호사의 인격존중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광주서부운영센터장은,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강조한 홍보를 꾸준하게 실시하여 요양보호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