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일환으로 신공장은 전기차만 생산하는 전용 공장으로 꾸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년에 현대차 노사는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합의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뒤 재계가 쏟아 낸 대규모 투자 계획에 동참하며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을 투자해 144만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만 전용으로 만드는 공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쯤 착공에 들어간 뒤 2025년 양산을 시작할 계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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