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간담회 개최
- 반도체 인력 양성 관련 수도권 정원 규제 완화 반대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에서는 7월 6일 반도체 인력 양성에 대한 지역대학의 입장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였으나, 이에 앞선 7월 5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교육부와 우선적으로 소통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여 기자회견을 유보하기로 결정하였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9개 권역 중 비수도권 7개 권역의 127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은 지난 1월 19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5대 정책’ 청원문을 발표한데 이어 7월 8일 오후 2시경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은 7월 8일 간담회에서 최근 반도체인력 부족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 정원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것에 대하여 적극 반대하며 이에 따른 지역대학의 입장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 지역별 총장협의회 회장 명단
-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청운대학교 총장 이우종
-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창신대학교 총장 이원근
-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조선대학교 총장 민영돈
- 대구·경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변창훈
- 전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원광대학교 총장 박맹수
-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김종우
- 강원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상지대학교 총장 홍석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