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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유니콘을 꿈꾸는 유망기업 10개사 선정
등록날짜 [ 2022년06월29일 17시07분 ] | 최종수정 [ 2022년06월29일 17시09분 ]


 

 

-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사 선정,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

- 선정된 기업에는 도약지원금, 스케일업 패키지, 유니콘 라운지 사용 등 지원

 

 

대전시는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사를 ‘2022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가능성과 시장확장성 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을 함으로써 스케일업을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45개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지원하여 4.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기업은 ▲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브이픽스메디칼, ㈜바이오프랜즈, ㈜인투셀, ㈜레보스케치 등 6개사 ▲ 무선통신융합 분야에 원텍(주), ㈜리베스트 등 2개사 ▲ 지능형로봇 분야에 ㈜노타, ㈜트위니 등 2개사로 우리시 핵심 산업인 바이오분야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 10개사의 평균 업력은 8년, 투자유치금액은 Series B 수준인 238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업력, 회사 규모에 비해 많은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시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된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 조사․분석,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최대 65백만원 범위 내에서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D-혁신성장펀드 등 성장 자금도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일자리진흥원 등 시 산하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육성기관별로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하여 기관 책임하에 맞춤형 성장 관리가 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하여 각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기업 당 최대 2억원 범위 내(2023년부터)

 

또한,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참가, 전문 컨설팅기관과 연계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 받게 된다.

주목할 만한 선정기업으로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트위니’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및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세대 유니콘(‘21.4월) 및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21.7월) 된 기업이다.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병원·호텔용 서비스 로봇과 공장·물류센터용 산업용 로봇, 택배 및 쇼핑센터용의 공유로봇 등의 시장진출로 세계 로봇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투셀은 액소좀 기반 염증성질환 및 암·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DC linker 기술 중 페놀 및 비페놀 페이로드를 결합할 수 있는 신규 절단 링커(cleavage linker)인 OHPAS linker를 개발한 기업이다.

 

㈜ 플라즈맵은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라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획득(‘21.10월)한 기업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의 성장 가능성 높은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개를 선별하였으니, 대전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의 스케일업에 본격 투자와 글로벌 유니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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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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