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동면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인 지난 21일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문병기(첫 줄 오른쪽 5번째) 동면장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 만에 운영된 이날 회의에는 22명의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면정 주요업무와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사항을 토의했다.
기관단체장들은 농업용수 공급 부족 시 중형관정의 개발·공급, 양수기 적기 공급 등 한해 피해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면에 요청했다.
이날 처음으로 단체장 회의에 참석한 김영숙 자치위원장에 대한 축하 자리도 이어졌다.
김영숙 자치위원장은 “4월 선출 후 처음 참석하는 단체장 회의라 뜻깊다”며 “여러 선·후배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자치위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병기 동면장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주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반영해 살기 좋은 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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