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6일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즉각 ‘2차 가해’라고 반발하고았다.
이날 박으원은 페이스북에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아닌거는 아니다 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대선을 앞둔 3월 초에 당사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을 처음 전해 들었다면서 20여년 정치 을 함께해 온 동지였기에 무척 당혹스럽고 충격이었다고말하고 전했다.
박 의원은 선거 이후 많은시간이 지난지금 무고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고 수많은 증거로 당장 진실을 밝히고 싶었으나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진실 공방으로 더이상의 선거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참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제부터저에게 남은선택은 재판과정에서 적극 반론하고 증명하는 길이라며 사법당국은 물론 언론과 국민께도 법의 테두리 내에서 모든 진실을 소상히 밝혀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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