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주간 온라인 환경교실 안내문(안내문_종이등)  ▲ 안내문_인증샷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제2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전수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규모는 최소화하되, 실리위주로 진행한다.

6월 3일 오전에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중심으로 간소화하여 개최한다.
 

표창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환경부 장관 표창 4명, 대구지방환경청장 표창 11명으로 현장에서 환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들의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6월 10일에는 일선에서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환경청 신규 임용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지역의 대표적 자연생태 우수지역인 청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의 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의식을 고무하기 위하여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는 등 온라인에서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일주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지역민의 신청을 받아 ‘멸종위기동물 종이등 만들기’ 체험교육 키트를 제공하여 온라인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SNS를 통해 환경교육 참여인증을 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를 증정하는 등 지역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지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므로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생활을 당부하고, 환경청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