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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등 점검 실시
건설공사장 22개소, 도로구조물 271개소, 급경사지 35개소 점검
등록날짜 [ 2022년06월01일 17시18분 ] | 최종수정 [ 2022년06월01일 17시21분 ]


 

대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등 점검 실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도로구조물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 7, 8월 강수량이 각각 148㎜, 280㎜, 293㎜에 이를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집중호우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대형공사장 22개소와 교량, 지하차도, 복개구조물 등 도로구조물로 2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전시, 자치구,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절토사면 보호 여부 ▲비상대기반 편성 여부 ▲양수기, 비닐, 천막 등 수방자재 확보상태 ▲흙막이 지보공 안전성 ▲동바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도로구조물에 대해서는 ▲배수구 상태 ▲배수관 및 복개구조물 토사 퇴적 여부 ▲배수펌프 작동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에 처리했으며, 즉시 처리가 어려운 침사지 설치 및 하상 가도 철거, 도로 교량 배수구 및 배수관 청소, 지하차도 및 복개구조물 퇴적토 준설 등은 6월말까지 보수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5월 말부터 도로변 급경사지 3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사면 인장균열 및 배부름 유무 ▲옹벽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등에 대해 3주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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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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