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여성청소년과장 경감 오춘근 등 6명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PC방, 편의점, 당구장,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다중운집시설에 방문하여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 청소년대상 담배, 술판매 금지 및 출입제한시간 준수 등 관련 법령에 대해 홍보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행청소년 운집지역인 대호동·중앙동 소공원, 먹자골목 등 주변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식당가 앞에서 모여 시끄럽게 떠드는 비행청소년 10여명을 발견하고 귀가 조치시켰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오는 6월 16일까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비행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관련 학생 발견시 청소년선도프로그램 및 청소년안전망에 연계하는 등 위기청소년 선도·지원 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