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이원석 대검차장 오른쪽은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중앙지검장에 각각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제주지검장과 송경호(52·29기)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광주고검 차장검사로는 순천고 출신의 신성식(56·27기) 수원지검장이 보임됐다
법무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검찰 고위 간부 등 인사를 23일 자로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 인사로 지목받앗던 이성윤 서울고검장과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밀려났다.
이원석 대검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장관과 함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활약한 검찰 특수통이다
송경호 신임 중앙지검장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때 특수2부장을지냈으며, 중앙지검3차장으로 일하기도했다.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하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수원고검 검사로좌천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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