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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첨단장비를 활용한 산업단지 대기오염 감시 강화
- 대구·경북 26개 산업단지 대기오염 감시체계 구축 -
등록날짜 [ 2022년05월08일 17시08분 ] | 최종수정 [ 2022년05월08일 17시13분 ]

 

▲ 드론 측정(스크리닝) 사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5월부터 관내 26개 산업단지에 대하여 첨단장비를 활용한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산업단지에 대한 대기 스크리닝은 대구·경북 26개 산업단지*에 대하여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정기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오염도가 높은 배출원이 특정되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오염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배출하면서 오염도(PM2.5)가 높은 산업단지(26개)

 

 

▲ 이동측정차량 측정(스크리닝) 사진

 

특히, 5월부터는 기존 이동대기측정차량 외에도 중금속 항목을 포함한 18종의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가능한 신규 측정차량을 본격 활용하기 시작하여 더욱더 정밀한 대기오염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기존의 이동측정차량은 VOCs(가스상) 물질만 실시간으로 측정가능하였으나, 新 이동측정차량이 도입되면서 중금속(입자상) 물질에 대한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장비간 상호보완을 이루게 되었다.

 

스크리닝을 통해 선별된 고농도 배출 의심사업장에 대하여는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방지시설이 노후하거나 운영이 미흡한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노후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과 기술지원 등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첨단 대기측정장비를 활용한 감시체계는 산업단지 지역의 대기오염 DB를 축적하여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특정하여 한정된 점검인력으로 수많은 대기배출시설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점검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기오염우심지역) 대기오염물질별 배출허용기준, 환경기준 및 배경농도 등을 고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에도 첨단장비(이동측정차량(VOCs·드론)를 활용하여 대구·경북 26개 산단에 대하여 연간 170회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의심사업장을 선별․점검한 결과, 11개소 업체를 적발한 바 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방치, 대기방지시설 부식마모방치 등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모니터링과 감시를 강화하여 국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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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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