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에코리더 발대식 단체사진
◈ 12월까지 캠퍼스 내 다양한 캠페인과 환경보전활동 벌일 예정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올해로 제12기를 맞이하는「캠퍼스 에코리더」발대식을 4월 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캠퍼스 에코리더는 2011년부터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캠퍼스 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140개팀 817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제12기 캠퍼스 에코리더는 지역의 6개 학교(경북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교대‧동국대(경주)‧영남대)에서 총 8팀(40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 경영, 회계세무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최근 환경이슈인 탄소중립과 같은 친환경 생활에 대해 젋은 세대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발대식은 제12기 캠퍼스 에코리더와 대구지방환경청 및 대구·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팀별 위촉장 수여 및 연간 활동계획 발표, 제11기 선배 에코리더의 노하우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팀별 주요 활동계획을 통해 에코달력 제작, 환경라디오와 같은 환경정보·이슈 전달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에코폰트 배포, 비건요리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까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캠퍼스 에코리더」의 여러 활동들은 대학내의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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