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윤윤 당선인은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면서이날 오후 2시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검사 시절이던 지난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냈던 인물이다..
이자리에서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사람으로 박전 대통령과 어떤 대화가 오고갈지 관심사다.
한편윤 당선인이 이 자리에서 내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초청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한 지난달 24일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셔서 참 다행”이라며 “퇴원하셨다니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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