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대학교-롯데홈쇼핑 사진
대경대학교는 3.31(목) 롯데홈쇼핑과 함께 차세대 스타일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오디션을 통해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재학생 31명이 차세대 스타일리더로 선발돼 패션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2030세대에서 유행하는 ‘오늘의 착장(OOTD, Outfit of The Day)’을 컨셉으로 하는 패션큐레이션 플랫폼 iTOO*를 런칭하고, 패션스타일리더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iTOO는 패션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나의 스타일을 고르고 신체를 측정하면, 체형과 취향에 맞는 스타일리더와 OOTD를 추천
이날 오디션은 1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대경대학교 서울한류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강재구 콘텐츠미술팀장, 이후직 iTOO 매니저, iTOO 찐스타일리더 담당 정진은 대리 등 롯데홈쇼핑 관계자와 협업사인 크리에이티브할로 쇼앤라이브 황은수 대표, K-모델연기과 박근정 학과장 등이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정예로 선발된 31명은 체형, 취향 등을 대표하는 스타일리더로 활약하면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경대학교는는 2019년도 서울한류캠퍼스를 개교하면서, ‘K-모델연기과’를 신설하고, 글로벌 모델테이너 육성을 본격 선언한 바 있다.
▴현장중심의 직무능력 강화, ▴산학협력 대상기관 확충, ▴홍보채널 다각화 등으로 “세상이 나의 런웨이” 라는 모토를 실현해가고 있다.
교육 집중도 및 성과가 높은 학생들에게 현장투입 우선권을 부여하며,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쇼 등은 물론 해외유명패션쇼에 진출시키는 전략으로 패션업계 전반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디션을 기획한 K-모델연기과 박근정 학과장은 “롯데홈쇼핑과의 합동오디션을 통해 모델 활동 뿐 아니라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스타일리더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아시아 전역에서 모델교육의 산실로 평가받는 23년 전통의 대경대학교 모델과가 한류캠퍼스에도 신설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모델연기과를 K-컬처를 이끄는 차세대 멀티엔터테이너 양성 사관학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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