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테러취약시설인 국립나주박물관에 대한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안전설비, 비상연락망, 시설관계자의 관심도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요소를 발굴 보완하여 테러로부터 시설 및 국민을 보호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은 테러에 의하여 파괴되거나 기능마비시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로서 그 기능 및 역할의 중요성과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나주경찰서장은 “다중이용건축물 등 테러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