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표가 31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김대표는 국회 소통관 에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자기소신을 밝혔다.
김 대표는 경기도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치 리더십과 행정 리더십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경제와 나라 살림을 책임지고 운영했던 경험과 대선에서 정치교체와 국민통합을 핵심 의제로 만든 정치적 역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되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지난해 8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 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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