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 전경(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전환에 선정되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일자리센터 후속사업으로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매칭 서비스, 진로지도와 심리 상담 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안대학교는 2020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로 지정된 후 지난 2년동안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했으며, 진로상담시스템(J-CAP)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전환에 선정됨에 따라 재학생에 한정됐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졸업생과 지역 청년으로 확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운영해온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학년주기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맞춤형 전문적 상담체계 구축 ▲취업컨설팅 ▲대학과 산업체 간의 상호 협력 잡매칭 프로그램 운영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으로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승길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환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맞춤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