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의 협력 회의 기념사진(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장안대학교 시설 활용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는 장안대학교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일학습병행 사업의 추진과 장기적인 운영, 경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협력 회의에는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 산학협력단 오영삼 단장,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유지현 센터장, 국제교류센터 박수현 센터장 등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송웅범 지사장, 김재헌 부장, 최정수 주임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안대의 일학습병행 전문대 재학생 단계의 장기적인 운영방안과 세부사항,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안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영삼 단장은 “일학습병행사업의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 학습기업을 모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대학에서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기업들의 필요 인력을 수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송웅범 지사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기업과 학교의 상호만족이다”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운영을 위해 장안대학교 인프라를 활용에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일 총장은 “장안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 중 하나인 청년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Move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장안대학교의 인프라 활용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의사를 전했다.

한편, 현재 장안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대 재학생 단계의 일학습병행제는 능력중심기반 맞춤형 실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대 최종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NCS 학사체계 기반의 훈련 모델이다. 장안대는 2021학년도에 운영된 소프트웨어융합과 ▲SW개발 훈련과정을 성공리에 운영했으며 2022학년도에 신규과정으로 호텔조리과 ▲양식조리 훈련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장안대는 앞으로 NCS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한 학과를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추가하고 전공심화 과정까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