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 학생상담센터-용인정신병원 상호 업무협약 온라인 협약식(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학생상담센터)
- 지역사회 정신건강 예방 및 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7일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용인정신병원(이하 용인정신병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위한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 학생지원처 김종국 처장, 학생상담센터 정연옥 센터장 등과 용인정신병원 이유상 진료원장, 이미경 진료부원장, 박경민 진료부원장, 정나래 임상심리과장 등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안대학교와 용인정신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예방 및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 증진과 상호 협력을 통한 정신건강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정신건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용인정신병원 이유상 진료원장은 “장안대학교와 우리 병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관계를 맺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대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 등 정신건강 분야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용인정신병원과 우리 대학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청년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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