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와 위해직업대학교의 국제교류협력 회의 단체촬영(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7일 장안대학교 대학본부 3층 중앙세미나실에서 중국 위해직업대학과 국제교류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협력 회의에는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 국제교류센터 박수현 센터장, 디지털비즈니스중국어과 최은재 교수, 동향란 교수, 디지털비즈니스일본어과 하주영 교수, 패션디자인과 류경옥 교수, 스타일리스트과 이언영 교수, 항공관광과 유동규 교수, 강민승 교수 등과 중국 위해직업대학 국제교류원 리웨이웨이(李玮玮) 부원장 등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안대학교와 중국 위해직업대학은 지난 2020년 6월 우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꾸준하게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위해 중국 위해직업대학 국제교류원 리웨이웨이(李玮玮) 부원장은 직접 장안대학교를 방문했다.
국제교류 협력 회의는 국제교류센터 박수현 센터장의 사회와 디지털비즈니스중국어과 최은재 교수의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장안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K-fashion+stylist 글로벌 연수 프로젝트’와 관련한 ▲컴퓨터 패션 교육과정 ▲패션 콘테스트 디자인 개발 교육과정 ▲교수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국제전시 ▲패션콘테스트 ▲K-패션 산업체 견학 등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리웨이웨이(李玮玮) 부원장은 위해직업대학의 교원 연수프로그램의 추진 및 중외합작학과 운영,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해직업대학 국제교류원 리웨이웨이(李玮玮) 부원장은 “장안대학교의 훌륭한 직업 교육프로그램에 위해직업대학 학생과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심을 표했으며,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국제교류 협력에 있어 부모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대할 것이며, 양 기관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국 위해시 정부에서 운영하는 위해직업대학은 교직원 1,200여명과 재학생 16,000여명의 규모있는 시립 전문대학으로 2018년 중국 전문대학 지역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전국 28개 국가 모범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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