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광주는 제게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광주시민께서 소중히 지켜오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되겠다”며 “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민의 마음과 동행하는 국정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후덕한 무등산을 닮은 정치를 하겠다”며 “내 편과 네 편을 가르지 않는 통합의 정치, 쉽게 말 바꾸고 약속을 쉽게 뒤집지 않는 신뢰와 믿음의 정치, 무너진 법과 상식이 바로 서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또 광주 시민들이 보기에 국민의힘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여러분과 함께 바꾸겠다”고 말하고 호남분들의 적슥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서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 방문에서 한 상인이 자신에게 건넨 손편지를 언급하며 “그 편지를 보면서 ‘많은 광주시민이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겠구나’ 느끼면서 자신감과 광주시민에 대한 믿음을 더 갖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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