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기간 환경민원상황실 및 신고창구(☎128) 24시간 운영
포항시는 설 연휴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 전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81개소에 사전계도 및 협조문을 보내어 자율점검 및 정비를 유도하고,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1.29~2.2)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 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환경민원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128)를 24시간 운영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행위 감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자칫 관리감독이 소홀해질수 있는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의 강화와 완벽한 오염사고예방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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