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 K-MOOC 재운영 개별강좌 ‘환경관리학’ 오픈특강(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원격교육지원센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팀은 지난 18일에 2021학년도 6번째 릴레이 오픈특강 「환경관리학」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안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사업에 선정되어 묶음강좌와 개별강좌 총 12개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작년에 이어 언택트 오픈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K-MOOC 강좌와 연계한 흥미있는 주제의 특강을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학년도 6번째 릴레이 오픈특강으로 진행된 개별강좌 「환경관리학」은 임하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대담자로 개발교수인 이승길 교수와 현재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관련 분야의 전문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예린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전 세계적 감염병인 코로나 19의 발생 이유와 환경오염의 연관성, 미세먼지의 인체유해성과 미세먼지 저감계획안, 녹조현상과 같은 수질오염의 피해 등을 통해 앞으로 인류에게 다가올 환경문제와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현대사회의 역량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환경의 중요성과 보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형태의 직업성 재해 및 질환에 대한 원인과 대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다루었다.
배장은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환경관리학」 개별강좌는 2020년 개발되어 올해 2년째 운영되고 있는 강좌로서 관련 직무 관련 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환경 및 직업현장의 위생과 환경개선을 위한 콘텐츠로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직무수행을 위한 안전한 작업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개발되었다”라고 설명하였다.
「환경관리학」을 개발한 이승길 교수는 “2021학년도 6번째 강좌이자 마지막 오픈특강인 「환경관리학」 ‘환경에서 미래를 꿈꾼다’ 강좌를 통해 K-MOOC 학습자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 감염병, 질환 등 환경문제를 다루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일상생활에서의 환경과 직업현장에 대한 이해로 전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2021학년도 릴레이 오픈특강을 운영한 개발교수와 운영팀의 노력을 응원한다”라며 “우리대학이 개발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하여 다양한 학습자들이 시공간에 제약없이 질높은 강좌를 수강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장안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2021학년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릴레이 오픈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2022학년도 K-MOOC 강좌 준비에 돌입한다. 2022년도에는 20년도 개발된 「환경관리학」 개별강좌와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묶음강좌가 재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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