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증서 전달식_1 : 화순군이 14일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써 달라며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사진은 김인아(왼쪽) 화순군 보건소장과 신명근(오른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원장이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지난해 8월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200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한 이후 올해 첫 헌혈증서 기부다.
군 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백혈병 등 환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증서 기부에 동참했다.
▲ 헌혈증서 전달식_2 : 화순군과 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올해도 부족한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 화순군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에서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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