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 – 대만 교광과학기술대학교 협약식(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는 2021년 12월 17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에서 대만 교광(僑光)과학기술대학과 온라인으로 우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 교무처 강복화 처장, 기획처 박철 처장, 국제교류센터 박수현 센터장, 관광비즈니스중국어과 윤경재 학과장, 왕책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광과학기술대학은 余致力(위쯔리) 총장, 국제교류센터 傅秀仁(푸슈런) 센터장 湯恬恬(탕티엔티엔) 유학생부 부장, 洪志宜(홍즈이) 주임, 비즈니스 및 경영학부 葉春淵(예춘위엔) 학부장, 관광 및 외식학부 吳季達(우지다) 학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산업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 장안대학교는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변화한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덕목을 가진 인재 양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며 “사회적, 경제적 환경과 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라 대학이 관심을 두고 변화하고 있는 부분들을 교광과학기술대학과 같이 고민하겠다”라며 말했다.
이에 余致力(위쯔리) 총장은 “교광과학기술대학은 학생의 품격교육, 취업유도 모듈교육, 외국어 강화 교육의 3대 목표를 통해 고등록률, 고재학률, 고취업률의 3고 성적을 얻고 있다”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왕래하는 교류의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향후 양 기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호를 증진시켜 국제적으로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광과학기술대학은 대만 중부지역 타이중시(台中市)에 위치하여 현재 1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 과정, 4년제와 5년제 학사학위 과정과 석사과정의 종합대학이다. 또한 1964년 개교 이래 ‘명성입신’이라는 교훈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현재 대만의 산업 기능직 방면의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대만 최초의 전자상거래 인재양성소를 설치하여 전국유일의 e-스포츠 게임 교육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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