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념 단체사진(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12월 8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506호에서 2021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1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0학년도 동계 및 2021학년도 하계 현장실습을 시행한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 심사로 진행된 예선과 현장실습운영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20명의 본선 진출자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방역을 마친 행사장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김태일 총장과 현장실습지원센터 조은경 센터장을 비롯하여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은 실습기관에서 활동한 내용과 배운점, 진로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결과 대상은 유아교육과 서보경 학생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식품영양학과 조예린, 임상은 등 2명이, 은상에는 사회복지과 조은정, 오하영 등 2명이, 동상에는 유아교육과 장규하, 이혜미, 윤희우, 박경민 등과 항공관광과 노유경, 호텔경영과 김가은, 식품영양학과 김동언, 오소민 등 8명이, 장려상에는 유아교육과 신아연, 이해원 등과 식품영양학과 김시현, 사회복지과 김수현, 관광경영과 김수민, 사회복지과 이정요, 호텔경영과 정현서 등 7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유아교육과 서보경 학생은 “실습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실습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실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유아교육과 교수님들과 조교님들, 현장실습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 조은경 센터장은 “2021년도에도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실습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관심, 참여 학생들의 성실함으로 원활하고도 안전한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로 우리대학교 현장실습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총장은 “우리대학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에 접목시키고 훈련을 받는 현장실습이 매우 의미있고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현장에서의 값진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의 꿈을 꼭 이뤘으면 한다”라고 참여 학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