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봉사 기념 단체 사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거창군(군수 구인모) 남하면사무소는 최근 남하면 참깨비 체험 휴양마을에서 제3회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의료봉사는 청년창업팀 거기닷,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 거창한파머스가 주최한 행사로 이봉효 교수의 침술진료, 한방스포츠의학과 김홍교수의 운동과 건강 특강 및 진료, 대구한의대학교 출신 김진우, 정원규, 유예찬 한의사의 한방진료로 진행되었다.
제3회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는 거창군 남하면 참깨비 마을에서 구인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운동과 건강특강, 세계100대과학자로 선정된 이봉효교수와 김홍교수의 의료잔료 봉사활동으로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금번 의료봉사 책임을 맡은 대구한의대학교 안창근 교수는 “거창군과의 다양한 연계활동으로써, 학생들이 농촌생활을 통해 지역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탐색을 해나가는 과정을 넘어 지역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가는 모습들에서 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행사가 될수 있게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달호 거창군 남하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런 행사들이 거창군내 모든 지역군민들에게 제공될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지역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유치하고자 하는 바램을 표했다.
행사를 준비한 거기닷 황예진 학생은 “이번 행사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내년, 내후년 지속되어 진료를 받는 지역민이 증가하고 의료뿐만 아니라 문화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와 거창군의 의료봉사행사는 2019년의 거창군 의료박물관에서 제1회 ‘함께하는 사과’, 2020년에는 제2회 ‘슬기로운한방생활’ 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의료서비스 확대와 건강한 문화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